MDS, 산업용 아톰 솔루션 세미나 개최

MDS테크놀로지(대표 이상헌, 나기철 www.mdstec.com)는 오는 12월 10일 대구에서 산업용 기기 및 모바일 디지털기기 개발사를 대상으로 “윈도우 임베디드와 산업용 아톰(Atom)솔루션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임베디드 산업의 중심지인 대구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최신 산업별 임베디드 시스템 시장 및 기술동향과 최적의 제품 개발을 위한 임베디드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우선 임베디드 업계의 최대 이슈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인텔의 아톰(Atom) 프로세서가 탑재된 콘트론(Kontron)의 산업용 메인보드와 모듈을 이용한 솔루션을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인터넷 익스플로러 7, 미디어 플레이어 11, 실버라이트 등을 지원하는 윈도우 XP 임베디드의 차세대 버전 윈도우 임베디드 스탠다드의 주요 특징을 소개하며, 윈도우 CE 어플리케이션의 디버깅 환경 설정 및 3D UI 개발 방법 등 내비게이션, PMP 등의 휴대용 디지털기기 개발사에 유용한 기술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MDS테크놀로지 이상헌 사장은 “고성능이면서도 저전력, 초소형 사이즈를 특징으로 하는 아톰(Atom) 프로세서에 대한 관심이 커짐에 따라 산업용 아톰 보드에 대한 고객 문의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면서 “이번 세미나를 통해 대구, 경북지역 개발사들이 다변화된 최신 시장환경에 대응하고 제품개발에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12월 10일 대구 엑스코(EXCO) 컨퍼런스홀 314호에서 개최되며 MDS테크놀로지 홈페이지(www.mdstec.com)에서 사전 등록이 가능하며 무료로 진행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