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 박종선· 변준호 연구원은 "차량용 소프트웨어(SW) 탑재가 늘어나고, 소프트웨어의 국산화도 빠르게 진행됨에 따라 차량용 SW 개발을 위한 MDS테크의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개발툴의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주고객인 자동차 및 차부품사들도 SW개발을 위한 인력을 대폭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이로 인해 자동차용 임베디드 개발툴 매출액은 2010년 82억원에서 2011년 140억원, 올해엔 200억원으로 큰 폭으로 증가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올해 예상 매출액은 704억원, 영업이익 115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15.1%, +44.1%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2012년 예상 PER 6.3배로 국내 동종업계(유비벨록스, 인프라웨어, 디오텍) 평균 PER 13.6배에 비해 크게 저평가 상태에 놓여 있다"고 평가했다.
yutoo@fnnews.com 최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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