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베디드 솔루션업체인 MDS테크놀로지(대표 김현철)는 8일 한국전파진흥원 부설 정보통신교육원과 임베디드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포괄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임베디드 교육에 필요한 보유 강사 및 기술을 공유할 뿐만 아니라 교육 프로그램 및 교재를 공동으로 개발하는 등 임베디드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포괄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또 향후 임베디드 분야 기술 수요 조사를 공동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이를 토대로 임베디드 관련 정보를 교류, 임베디드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김현철 MDS테크놀로지 사장은 “임베디드 솔루션 전문업체와 정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국내 임베디드 전문인력 양성에 가속도가 붙을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임베디드 SW산업 발전의 성공 사례로 남기겠다”고 강조했다.

　김익종기자@전자신문, ij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