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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3-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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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융합 정책의 수혜!
자동차 분야 성장 주도
자동차산업은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도입 및 적용이 가장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IT기술이 발달하면서필연적으로 자동차에 탑재되는 전자장치 수가 지속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곧 표준화와 모듈화에 대한 필요성을 증가시켜 소프트웨어 사용증가를 촉진시키고 있다. 동사도 현대차그룹의 전장 투자 확대에 따라 현대모비스, 현대오트론 등 신규 고객과 수주가 확대되고 있다. 따라서 2009년에 48억원에 불과한 자동차부문 매출액은 2013년 255억원, 2014년 320억원까지 크게 증가하며 동사 실적을 견인하고 있다.
국방/항공 분야 매출 본격화
최근 동사가 61% 지분 인수한 유니맥스정보시스템은 각종 무기/시스템에 들어가는 주문용 보드 및 CPU보드를 제작하는 업체로 초음속기, 다련장 등 해당보드가 탑재된 무기들이 양산됨에 따라 올해 말부터 매출 성장에 기여할 전망이다. 내후년에는 동사가 개발완료 후 적용/승인 단계를 거치고 있는 자체 제작 OS(NEOS)의 탑재 및 양산에 따른 로열티 수익을 기대돼 중기적으로 국방/항공 매출 확대가 예상된다.
중장기 성장성과 우량한 재무구조에도 동종업체에 비해 저평가
주가가치 우선정책과 우량한 재무구조도 큰 장점이다. 2010년 4월 자사주(발행 주식수의 9.1%)를 이익 소각하였고, 올해 말 기준으로 현금성자산이 512억원으로 시가총액의 39%를 차지하고 있다. 그럼에도 2014년 예상실적 기준으로 P/E가 10.1배로 업종 평균(16.5배)에 비해 저평가되어있고, M&A 모멘텀도 부각될 수 있어 현재 주가는 매력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