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 패턴의 새로운 변화
과거의 소비 패턴을 살펴보자면 소비자가 원하는 물건을 사기 위해서는 반드시 매장을 방문해야 했지만, 이 후 인터넷이 발달하고 e-Commerce 시장이 성장하면서 온라인으로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했다. 최근에는 스마트 폰의 등장으로 인해 매장을 방문해서 상품을 직접 본 후 온라인으로 가격을 비교하고 최종 구매는 모바일 App을 통해 할인쿠폰을 발급받아 구매를 완료하는 이른바 “옴니채널(Omni-Channel)”의 소비패턴으로 진화 했다. 옴니채널 소비패턴이 증가한다는 것은 유통사나 제조사 입장에서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견하는 기회임이 분명하지만, 철저히 준비하지 못한다면 오히려 위기를 초래할 수 있다는 점을 분명히 인지해야 한다. 한 예로 2015년 메르스 사태로 인해 온라인 매출은 증가했으나 온라인 판매에 준비가 미비했던 기업은 매출 급감으로 많은 손실을 입었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부분은 단순 온라인 판매가 아닌 옴니채널을 고려한 “디지털 마케팅”을 진행해 오던 기업들의 매출은 폭발적으로 증가 했다는 것이다. 이런 예상치 못한 사회현상뿐만 아니라 옴니채널의 구매 패턴은 이미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이와 같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이커머스 환경 속에서 소비자를 공략하기 위해 기업에게 필요한 것은 바로 소비자들의 변화되는 행태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디지털 마케팅 인프라와 이를 현장에 실시간으로 손쉽게 적용하여 업무에 반영할 수 있는 Know-How일 것이다.
스플렁크 기반의 gSmartTrend
스플렁크 기반의 “gSmartTrend”는 빅데이터 기반 사용자 분석 및 실시간 마케팅 플랫폼이다. PC 및 모바일 장비, 웹서버, WAS에서 발생하는 로그 및 시스템 정보를 실시간 통합 수집하여 기존의 고객정보, 거래내역, 상품정보뿐만 아니라 외부Data를 연계하여 분석하고 실시간 마케팅 활동에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되어져 있다.

시중에는 전자상거래를 위한 다양한 분석 솔루션들이 있다. 다만 대부분의 솔루션들이 조금은 오래된 방식이라 IT부서의 업무 비중이 컸고, 현업의 사용이 쉽지 않으며, 새로운 관점에서 분석하고자 할 때에는 추가 개발을 진행해야 하는 단점이 있다. 특히 구매채널, 구매패턴, 소비트렌드의 다양화 및 복잡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현업과 IT부서간의 조화가 중요하며, 제품의 최종 사용자인 현업에게 친화적이여야 한다. gSmartTrend는 이러한 고객의 Needs를 충족시킬 수 있는 솔루션이다. (유입유출 분석 예시)

스플렁크 기반으로 제작된 gSmartTrend는 실시간으로 수집-저장-분석을 상품/ 고객 / 기획전 / 이벤트 등의 각 항목별 분석뿐만 아니라 각각의 항목을 다양하게 연계하여 분석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며 모바일 웹과 모바일 앱에도 동일하게 적용할 수 있다. 이러한 기술을 기반으로 CJ오쇼핑, LF, 삼성화재, NS홈쇼핑 등에서 사용중이며, 홈플러스와 롯데홈쇼핑은 프로젝트를 앞두고 있다.
특히 가이온은 2015년 6월 한국무역통계진흥원과 수출입데이터를 10년간 제공받는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수출 및 수입에 대한 기업 및 동종업계의 현황을 분석하는 기능과 더불어 해외직구, 역직구를 심층 분석하여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 시키는 제품을 gSmartTrend의 모듈로 개발하여 이를 서비스하고 있다.

적용 및 기대효과
1. 실 시간성 비정형 데이터를 분석하여 신규 비즈니스 발굴, 실시간 인사이트 확보, 실시간 마케팅이 가능
2. 사용자 분석을 통해 Desire-Wants-Needs 단계 중 고객의 Desire를 확인하여, Real-Time Marketing, Long-Tail Marketing, Target Marketing에 활용할 수 있다.
3. 빅데이터 기반 솔루션을 통해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하여 분산 병렬처리를 함으로써 다양한 개인별 상품 추천에 활용?적용 할 수 있다.
4. 고객의 프로파일링 정보를 활용하여 고객의 상품구매를 유도하는 최적의 베스트 랭킹(검색, 상품조회, 구매 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5. 업자형 고객 및 불량 고객 선별을 통해 유효한 프로모션, 캠페인 대상을 선별하고 진성고객 매트릭스를 바탕으로 효율적인 캠페인 전략 수립을 지원할 수 있다.
6. 시스템 구축을 통해 비즈니스 목표를 달성하는 동시에 IT측면에서도 대용량 로그 데이터의 실시간 수집, 저장, 상관관계 분석 및 실시간 모니터링 등의 효과를 제고할 수 있다.
7. 해외 직구 및 역직구를 자사의 국내 판매현황과 해외 수출입 현황을 교차 분석함으로써 실시간 시장 변화에 능동적인 대응이 가능해진다.
맺음말
새로운 기술의 등장은 지난 100년간의 변화보다 향후 10년 안에 더 크고 많은 변화를 경험하게 될 것 이다. 기업들은 이러한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과거와 현재를 명확히 이해하고 철저히 분석하여 미래를 예측하는 힘을 가져야 한다. Splunk 기반의 gSmartTrend가 기업들의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하나의 도구가 될 수 있음을 확신한다.
문의 담당자
가이온 김성수상무 sskim@gaion.kr
가이온
02-2051-9595
http://www.gaio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