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 기업분석 보고서]
>> 수요처 확대로 전방산업 호조! |
- 다양한 전방산업에서 IT 융복합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임베디드(Embedded) 소프트웨어 수요확대가 전망된다. 동사는 국내 1위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업체로 해외업체와 전략적 제휴로 노하우 및 수주 레퍼런스를 확보, 국내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산업과 동반 성장이 기대된다. 또한 자체개발 솔류션 확보로 자동차, 국방항공, 시스템반도체, LTE 산업으로 수요처 확대가 예상되어 중장기적으로 성장 모멘텀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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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기적으로 자동차 부문 매출 크게 확대 |
- 자동차산업은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도입 및 적용이 가장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IT기술이 발달하면서 필연적으로 자동차에 탑재되는 전자장치 수가 지속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곧 표준화와 모듈화에 대한 필요성을 증가시켜 소프트웨어 사용증가를 촉진시키고 있다. 이로 인해 세계적인 자동차 제조업체 및 부품 제조업체들이 공동 참여하여 개발한 AUTOSAR 표준의 급속한 확대와 함께 2011년 11월에 ISO 26262가 글로벌 표준으로 제정되어 수요는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로 인해 2009년에 48억원에 불과한 자동차부문 매출액은 2011년 135억원, 2012년 195억원까지 크게 증가하며 동사 실적을 견인할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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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luation 매력적 |
- 주가가치 우선정책과 우량한 재무구조도 큰 장점이다. 2010년 4월 자사주(전체발행 주식수의 9.1%)를 이익소각하였고, 높은 배당성향(25.9%, 3년 평균)을 유지할 계획으로 정기예금에 근접한 3%대의 시가배당률을 예상하고 있다. 또한 2011년 말 기준으로 현금성자산이 323억원으로 시가총액의 41%를 차지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12년 예상실적 기준으로 P/E가 7.3배로 국내 소프트웨어 평균 P/E 17.1배에 비해 크게 저평가되어있고, 중기적으로 M&A 모멘텀도 부각될 것으로 보여 현재 주가는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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